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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박보검보다 B1A4 진영이 좋아!"
전라도 여행에서는 김숙과 박소현이 전주한옥마을 내 한복 체험을 시도하며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패러디했다. 주인공 김유정을 패러디 한 김숙과 달리, 박소현은 왕세자 박보검이 아닌 꽃 도령 B1A4 진영의 의상을 선보였다.
박소현은 촬영 도중 갑자기 꼭 들려야 하는 곳이 있다며 김숙이 미리 짜놓은 스케줄을 틀어 '태연 안경점'을 방문해 김숙과 제작진들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박소현은 '태연은 방송에서 만나면 되지 않나'라는 이휘재의 질문에 "그거랑은 다르다. 아버님이 하시는 안경점에 꼭 들려보고 싶었다"며 '아이돌 성지순례'를 언급, 아이돌 덕후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인증했다.
박소현과 MC김숙의 전라도 여행기는 15일 밤 10시 40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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