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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민진웅의 디테일한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민진웅은 울고 있는 황우슬혜를 지켜보며 안타까워하더니, 오히려 그 모습이 귀여운지 살짝 미소를 짓고, 자신의 품에 우는 황우슬혜의 눈물이 옷에 다 묻자 표정이 귀엽게 일그러졌다. 찰나의 순간에도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민진웅의 표정은 디테일 연기의 끝을 보여줬고, 늘 쏘아붙이는 황우슬혜의 말을 모두 받아치면서도 그녀에 대한 안타까움과 내심 끌리는 모습까지
눈빛 하나하나에 녹여냈다.
한편, '혼술남녀'는 오는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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