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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전혜진 최정윤 기자] '서울패션위크 Day2' 모델들의 흔한 출근길, 함께 따라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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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의 풋풋한 결혼 생활을 보여주고 있는 김진경, 본업인 서울 컬렉션 출근길에서도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은 빛났습니다. 여성스러우면서 트렌디한 롱 스트라이프 셔츠 드레스에 시즌리스 머스트 아이템 블랙 재킷을 매치해 스트릿에서나 공식 석상 모두에서 빛날 만한 매력적인 룩을 완성했네요. 여기에 출근길 다운 편안한 느낌을 주는 화이트 슬립온과 컬러 포인트 미니백을 더해 소녀 감성 또한 놓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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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라 그런지 청초한 미모를 자랑했던 모델 정채율은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발랄한 캐주얼룩 선보였습니다. 리본 포인트까지 더해지니 그녀가 걷는 발걸음마다 사랑스러움이 풍기는 것 같아요. 허리라인을 살짝 드러낸 크롭 디테일과 발목이 보이는 팬츠가 매력적인 룩을 완성했어요. 여기에 레드 컬러 패턴의 미니 크로스백을 더해 시선강탈 출근길 룩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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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 한은 한국에선 생소한 이름일 지 몰라도 해외 무대에서 2014 파리패션위크 드리스반노튼 컬렉션을 통해 데뷔한 이후 특유의 이국적인 마스크로 세계 무대를 휘젓고 있는 유니크한 모델입니다. 뉴욕에서 지내다 서울패션위크 컬렉션을 서기 위해 한국으로 온 그의 남다른 출근길, 뉴욕 감성을 그대로 가져온 블랙 롱 코트가 무심한듯 시크한 멋을 품었어요. 페도라에 날렵한 코의 구두까지, 스타일리시함이 제대로 느껴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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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서울컬렉션으로 데뷔한 신예 윤정재의 감각적인 패션에 주목해봐요. 슬쩍 걸친 페이크 퍼 재킷은 계절감에 걸맞으면서도 패셔너블한 느낌을, 옅은 블루 컬러의 롱 슬리브 셔츠가 무겁지 않은 산뜻한 포인트를 더해요. 편안한 블랙 팬츠와 슈즈까지 통일감 있는 룩이 완성되었네요. 이것이 바로 편안한듯 시크한 그런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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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이명관은 데님의 매력을 최대로 끌어올린 스트리트 보이룩을 완성했습니다. 재킷은 물론 팬츠의 과감한 컷팅 디테일이 시크하면서도 자유분방한 느낌을 잔뜩 풍기네요. 여기에 출근길의 필수템이죠, 패턴 머플러와 오렌지 컬러의 볼캡이 가을 감성을 품었어요. 그로 인해 DDP 여성 패피들의 눈은 즐거웠다는….
gina1004@sportschosun.com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이새 기자 06sej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