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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최약체로 꼽혀왔던 '쇼핑왕 루이'의 반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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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기적적인 시청률 역주행에 배우들과 제작진 역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1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더 베이101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배우들의 표정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힘든 줄 모르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밝게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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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서인국은 '쇼핑왕 루이'를 통해 순수한 영혼을 가진 루이를 연기한 것에 대해 무한한 기쁨을 드러내며 "로맨틱 코미디를 하기 전까지 '너를 기억해' '38사기동대' 등 장르물, 남자 냄새가 나는 작품을 주로 했었다. 그래서 이 작품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드는 생각은 내가 언제 이런 연기를 해볼까라는 거다. 내가 언제 이런 순수한 캐릭터를 할 수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이고 이 연기를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주셔서 기쁜일이고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저를 믿어주시고 선택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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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