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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겸손하고 자중하고, 또 겸손하고 자중합시다"
이어 "사실 이건 가장 신뢰받는 뉴스로 꼽힐 때부터 하고 싶은 말이었습니다. 제 자신이 잘 실천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JTBC 맨이라면 이젠 당연히 그렇게 해야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손 사장은 "보는 눈 많고 듣는 귀도 넘쳐나니 언제든 시비거리가 있으면 엄청나게 큰 반발로 우리를 덮쳐 올 것입니다"라며 세간의 관심이 큰 만큼 덮쳐올 부작용에 대해서도 마음의 준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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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손석희 사장이 이끄는 JTBC '뉴스룸'은 대통령 비선 실세 '최순실 사건'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시청률은 8.085%(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상파 뉴스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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