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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독설가 허지웅이 극찬을 아끼지 않아 눈길을 끈다.
'웨스트월드'는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거장 J.J.에이브럼스와 조나단 놀란이 제작을 맡고 있다. 허지웅은 "이들의 작품은 공통점으로 떡밥을 잘 사용한다"고 소개하며, "현재까지 보여준 퀄리티만 유지해내면 '웨스트월드'는 분명히 포스트 '왕좌의 게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는 모습을 보였다.
허지웅은 '웨스트월드'의 시청 포인트로 두 가지를 꼽았다. 첫 번째는 팝송을 서부시대 풍으로 편곡한 배경음악이고, 두 번째는 배우들의 디테일한 연기다. 특히 '웨스트월드'는 방영 전부터 안소니 홉킨스, 에드 해리스, 에반 레이첼 우드, 제임스 마스던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허지웅은 주연부터 단역에 이르기까지 연기 구멍이 없다며 놀라워했다.
방송은 28일 오후 7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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