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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핫한 두 팀의 남자 아이돌이 한 자리에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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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다. 엄청난 후광을 몰고 등장한 이들은 완벽한 수트핏으로 모든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수트를 차려입은 일곱 멤버들은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멤버들 모두 블랙 수트로 통일한 방탄소년단은 서로 다른 포인트로 멤버들 각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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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127은 방탄소년단과는 반대로 캐주얼하고 유니크한 스트리트 패션을 보여줬다. 청청 패션이나 롱 스커트를 활용한 자유분방한 패션을 연출한 NCT 127. 그들은 수상자가 아닌 축하 무대를 위해 참석했기 때문에 조금 더 자유로운 의상을 선택할 수 있었다. 초커나 빨간 벨트, 볼캡 등 액세서리 활용 또한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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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반대되지만 그렇기에 더 보는 재미가 있었던 두 그룹의 스타일! 앞으로도 K-POP을 이끌어나갈 방탄소년단과 NCT 127의 행보가 기대가 된다.
06sej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