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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톡투유'에서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이루마는 자신의 이름은 "뜻을 이룬다는 의미의 순 한글이름이다"라며, "두 누나의 이름도 같은 의미에서 '이루다', '이루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녹화장에는 '이루리'라는 이름을 가진 청중도 함께해 이루마와 이야기하는 에피소드가 벌어지기도 했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는 피아니스트인 만큼, '톡투유'에서 이루마는 감미로운 연주를 직접 연주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소방관 11년 차라는 한 청중의 사연을 듣고, 그의 아버지까지 두 사람을 무대로 초대해 즉흥곡을 함께 연주하는 추억을 선사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