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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이하 닥스)가 개봉 2주차 주말에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영진위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닥스'는 개봉 2주차 금, 토, 일 3일간 100만225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396만6635명을 기록해 400만 돌파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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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주말동안 45만924명의 관객을 모은 '럭키'가 차지했다. '럭키'는 누적관객수 638만4004명을 기록중이다. 뒤이어 '혼숨' '로스트인더스트' '극장판 파워레인저: 닌자포스 VS 트레인포스 닌자 인 원더랜드'가 순위에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