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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박시환이 컴백을 하루 앞두고 진솔한 모습을 드러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시환은 컴백 타이틀곡 '너 없이 행복할 수 있을까'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신곡은 드라마 '송곳'을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슈퍼주니어 예성이 직접 프로듀싱을 맡았다. 그는 "예성 형에게 내 연애사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형이 '네 이야기를 토대로 만들었다'고 하셨다"라며 "남자가 헤어진 상황에서 여자를 그리워하는 내용인데 굉장히 현실적이다. 가을과 겨울에 어울리는 슬픈 발라드다"고 말했다.
신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이야기도 전했다. 박시환은 "바다 풍경이 너무 아름다웠다. 상대 배우가 저와 연애하는 모습을 열심히 연기해줬다. 생각보다 '케미'가 좋았다. 살짝 스킨십도 있다"고 말해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묻자 "'무한도전'을 좋아한다. 워낙 광팬이다. 출연해서 같이 웃고 떠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생각했다"고 웃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박시환은 "저를 보여드릴 수 있는 노력을 하고 싶다. 응원을 많이 받으면서 준비한 앨범이다. 그 응원에 보답하고 싶다.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많이 만들려고 한다"며 활동 목표와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박시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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