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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패션 족집게 과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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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트렌드는 바로 트렌드 컬러, 플라워 프린트, 오버 실루엣, 밀리터리, 블루종. 정윤기는 각 트렌드를 모델의 구체적인 착장을 예시로 들며 족집게 과외 선생님처럼 지난 10회에 걸쳐 보여주었던 트렌드를 정리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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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트렌드는 바로 플라워 패턴. 정윤기는 플라워 패턴을 포인트로 한 룩을 선보였다. 거기에 가방, 아우터, 구두 등 하나의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한 세세한 팁이 더해져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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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과 정윤기의 만담이 빛났던 네번째 트렌드는 밀리터리였다. 장도연은 "밀리터리 스타일에 예비군 스타일이 빠졌다"며 농담 던졌고, 정윤기는 "나는 민방위도 끝났다"며 10회 넘게 쌓아온 끈끈한 캐미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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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그램'에서 스타 파우치, YK아이콘 같은 코너가 화려한 외양을 꾸며준다면 정윤기의 YK어워즈는 묵묵히 패션 정보를 전달하며 프로그램의 뼈대가 같은 역할을 해 주었다. 프로그램의 뼈대이자 지주였던 정윤기의 노력으로 '스타그램'은 마지막 회 다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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