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의 주역 차태현과 김유정이 예능 접수에 나선다.
13일, 20일에는 차태현이 고정으로 출연 중인 '해피선데이-1박 2일'에 김유정이 등장,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6일, 깜짝 게스트로 등장하는 김유정의 모습이 짧게 공개된 후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한 것은 물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이들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증명되기도 했다.
또 14일에는 지난 7일에 이어 차태현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도 차태현은 화려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아내 기를 살려주는 등 자상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대방출할 예정이다.
'사랑하기 때문에'는 기억 상실 작곡가 이형(차태현)이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을 끊임없이 갈아타며 벌어지는 힐링코미디 영화로 올겨울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