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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박나래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나래바를 이전하며 공감은 물론, 쉴틈 없는 웃음 폭격으로 시청자들의 불금을 책임졌다.
무엇보다 어제 방송에서의 가장 큰 웃음 포인트는 이사 도우미 장도연과의 환상 호흡이었다. 장도연이 방문하자마자 함께 전쟁 상황극을 꾸미던 박나래는 헤어진 자매, 이삿짐 센터 상황극 등 방심할 수 없는 콩트의 향연을 펼치며 개그우먼다운 센스를 십분 발휘했다. 결국 짐 정리는 마무리되지 못했지만 소탈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하며 또 한 번 박나래에게 반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이 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무지개 라이브의 패널로 등장해 빈틈없는 리액션과 애드리브로 웃음 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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