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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정열 기자] 이제는 나의 섹시한 본성을 일깨울 시간.
섹시한 남자의 기준은 무엇일까. 겉으로는 차갑지만 사실은 마음 따뜻한 남자? 아니면 과하지 않은 근육이 보기 좋게 자리잡은 몸매의 소유자? 모두 다 맞는 말이다. 그러나 아무리 근육이 잘 잡혀있고 츤데레 성격을 갖고 있는 남자라고 해서 모두가 섹시한 남자가 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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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김남길은 깔끔한 블랙 수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건강미 넘치는 구릿빛 피부의 소유자 김남길과 달리 투명할 정도로 하얀 피부를 뽐내는 조정석. 블랙 수트는 그의 하얀 피부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시크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그리고 블랙 컬러의 투 버튼 자켓과 셔츠를 착용. 거기에 넥타이 까지 더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김남길 역시 조정석에게 지지 않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조정석과 달리 김남길은 자칫 잘못하면 답답해 보일 수도 있는 블랙 수트 스타일링에 은은한 광택이 들어간 넥타이와 셔츠. 그리고 자수 포인트가 매력적인 투 버튼 자켓을 매치해 보는 눈을 즐겁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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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조절로 다부진 몸과 넓은 어깨를 완성한 김우빈. 김우빈은 베이지 컬러의 롱 코트와 그레이 컬러의 하이 넥 니트를 매치했다. 시크한 외모와 달리 따뜻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김우빈은 거기에 데님 팬츠를 착용해 츤데레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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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수염으로 포인트를 준 조진웅의 수트 스타일링
남자의 변신은 무죄. 이 남자의 장점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이젠 입이 아플 정도다. 조진웅은 수염과 더불어 깔끔한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리고 네이비 컬러의 체크 수트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 보기만 해도 쿨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리고 블랙 컬러의 넥타이를 착용해 댄디 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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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므파탈의 집합체 서강준. 그의 브라운 아이즈와 은은한 입술 톤은 피투에 생기를 불어 넣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서강준은 섹시한 무드가 흐르는 것도 모자라 철철 넘치는 블랙 컬러의 하이넥 니트를 착용했다. 거기에 동일한 블랙 컬러의 수트를 매치. 시크한 자신의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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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이전에는 윤상이 있었다. 헤어스타일은 물론 뼈 속 까지 댄디한 윤상의 스타일링. 윤상은 아이보리 컬러의 하이 넥 니트와 투 버튼 자켓을 매치했다. 그리고 심플한 디자인의 안경을 착용해 댄디 하면서도 섹시한 무드를 극대화 시켰다. 뛰어난 음악성 만큼 감미로운 그의 스타일링. 역시 윤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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