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박보검과 깜짝 통화 "유정이 잘 챙겨주세요"

기사입력 2016-11-13 18:4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박2일' 박보검이 훈훈한 오빠의 모습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에서는 김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차태현이 박보검에게 깜짝 전화를 시도했다.

이날 차태현은 잠시 대기를 하던 중 박보검에게 전화를 걸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종영 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박보검.

이에 차태현은 박보검에게 "오늘 게스트가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박보검은 "혹시 유정인가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이후 두 사람은 인사를 건넸고, 이때 박보검은 김유정에게 "너무 예쁘다"고 말해 달달함을 연출했다.

특히 박보검은 "유정이 혼자 하는 거죠? 꼭 봐야겠다. 유정이 잘 챙겨주세요"라며 훈훈한 오빠의 모습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