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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월계수' 이동건이 조윤희를 좋아하는 마음을 인정했다. 조윤희를 향한 이동건의 직진로맨스가 예고됐다.
하지만 동진의 마음은 이미 연실을 향해 있었다. 동진은 홍기표(지승현 분)가 부하들을 통해 준 연실의 생일선물을 쓰레기통에 버리는가 하면, 계속 연실의 주변을 맴돌며 차근히 자신 마음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결국 동진은 사라진 연실을 찾아 나서면서 자신의 감정을 확인했다. 동진은 "신중하게 생각해 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후 삼도가 은행을 찾아가 대출을 받으려고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본 선녀는 삼도에게 다시 딜을 걸었다. 선녀는 "앞으로 보증 안 서겠다, 임신을 위한 숙제를 하겠다라는 각서를 써라"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삼도는 이를 거절했고, 이에 분노한 선녀는 "각서 쓰기 전까지는 집에 못 들어올 줄 알아라"라고 으름장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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