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뷰] 준열vs진구vs보검,턱시도 입은 세 남자

기사입력 2016-11-17 11:04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16 Aisa Artist Awards)가 16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렸다. 시상식 전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박보검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6.11.16/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턱시도로 연말을 환영했다.

16일 2016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 말끔한 턱시도 신사들이 나타났다. 평소에 턱시도 패션을 잘 볼 수 없던 스타들마저도 정중한 매력을 펼쳤다. 그 중 가장 시선을 사로잡았던 베스트 룩은 누구일까.



▲ 쓰리 피스 수트, 류준열

평소 깔끔한 사복 패션으로 유명한 패셔니스타 류준열이 오랜만에 말끔한 수트를 차려입었다. 그가 선택한 수트는 클래식한 분위기의 끝판왕 쓰리 피스 수트. 재킷, 팬츠, 베스트로 구성된 쓰리 피스 수트를 완벽한 실루엣으로 소화해 수트 핏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증명했다. 특히 와이드 칼라에 미니멀한 타이, 살짝 광택이 있는 수트의 소재감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 콤비 턱시도, 진구

진구는 오묘한 컬러감의 재킷을 이용해 신비로운 분위기의 콤비 수트룩을 연출했다. 같은 소재의 재킷과 팬츠가 아닌 서로 다른 소재, 컬러의 아이템을 매치해 세련된 느낌을 담은 것. 하지만 그가 선택한 아이템 자체는 정석에 충실했다. 턱시도 재킷의 교과서라고 할 수 있는 라운드 형태의 벨벳 숄 칼라, 거기에 고급스러운 소재감이 돋보이는 보타이를 매치했다.



▲ 성숙한 벨벳 재킷, 박보검

이날 턱시도로 가장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주었던 스타는 박보검이 아닐까. 평소 풋풋하고 소년 같은 이미지가 강했던 그가 성숙한 분위기의 턱시도 스타일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딱 벌어지고 위로 올라간 피크드 라펠. 권위를 상징하는 피크드 라펠을 착용해 당당하고 남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재킷의 소재 역시 성숙한 이미지가 강한 벨벳을 선택했고, 너무 올드한 이미지를 막기 위해 부피감이 돋보이는 구두를 매치해 패션을 마무리했다.

overman@sportschosun.com, 사진=허상욱 기자 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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