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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트레이닝 코치이자 방송인인 예정화(28)가 한 매체에 털어놓은 진솔한 인터뷰는 스스로에게는 '예언'이, 네티즌들에게는 '성지'가 됐다.
남자친구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는 "남자친구는 없지만 좋아하는 남자는 있다. 현재 혼자 짝사랑 중이다"라고 고백했다. "상대방은 내가 좋아하는지 전혀 모른다. 누군지 밝힐 수는 없다. 티도 못 내고 혼자 속으로 좋아하고 있다"고 부끄러워하며 말했다. 네티즌들은 이 또한 마동석을 염두에 둔 발언이 아닐까 짐작한다.
올 한해 이루고 싶은 개인적인 바람으로 "올해가 가기 전에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 또렷이 말했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