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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역도요정 김복주'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했다.
이후 김대호는 강냉이 한 봉투를 종석 무리에 가져다주며 "강냉이가 입에 맞을지 모르겠다. 많이 먹어라"면서 비아냥 거렸다. 이때 종석이 김대호의 손목을 잡으며 "혹시 어디서 본 적 있냐? 주말 드라마 주인공 입원했을 때 침대 옆 환자 아니냐"고 아는 척을 했다.
김대호는 기분 좋게 웃으며 "저 맞다. 몇 신 안 나왔는데 눈썰미가 되게 좋다"면서 반가워 했다. 이어 그는 종석이 "나 연예인 처음 본다. 진짜 신기하다. 진짜 잘생겼다"고 감탄하자 "원래 연예인들도 술 마시고 방귀 끼고 다 한다"며 "만화 주인공처럼 생겨가지고"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