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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해리포터'의 아성을 이을 새로운 마법 세계가 극장가를 강타했다.
앞서 '신비한 동물사전'은 개봉일인 16일 24만28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내부자들'(15, 우민호 감독)의 스코어(23만949명), '인터스텔라'(14,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스코어(23만949명)를 꺾고 역대 11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했다.
초반, 탄탄한 기세로 국내 극장가를 점령한 '신비한 동물사전'. 주말엔 '해리포터' 시리즈를 추억하는 관객층과 수능이 끝난 수험생까지 몰리면서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나흘간 무려 141만명을 동원한 '신비한 동물사전'은 비수기 극장으로 꼽히는 11월, 알짜배기 특수를 톡톡히 누리며 2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신비한 동물사전' 포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