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이대호가 정준하와 사돈맺을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을 단칼에 일축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정준하와의 두터운 친분을 공개하며 가족끼리도 교류가 있음을 밝혔다. MC 김성주 안정환이 "이대호의 딸과 정준하의 아들, 혹시 나중에 사돈을 맺을 생각은 없냐"는 질문에 이대호는 망설임 없이 "전혀 없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대호는 "정준하가 아들 로하를 야구선수 시킨다고 하더라. 야구선수 내조가 힘든 걸 알기 때문에 안된다"고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준하는 "그럼 야구선수 안 시키면 어떻게 되냐"며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100인의 시청자 대표와 빅보이 이대호가 함께하는 2주년 특집 '냉장고를 부탁해'는 2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ran61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