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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고의 사랑' 김숙이 윤정수의 외삼촌과 외숙모으로부터 결혼 독촉을 당했다.
오랜만에 김숙을 만나게 된 윤정수의 외삼촌 부부는 진짜 며느리처럼 살갑게 대했다고. 특히 외숙모는 "김장 노하우는 며느리들에게도 알려주지 않았다. 숙이 씨가 우리 집 사람이 되려나보다"며 짙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후 외삼촌과 외숙모는 김장을 하는 내내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이제 올해도 끝나가고 나이도 더 차는데 어쩌려고 그러냐" 등의 말을 하며 쇼윈도 부부의 실제 결혼을 바라는 듯 은근한 압박을 주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이 나라를 떠야겠다"라며 폭탄선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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