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초 '몰래카메라'의 부활로 예견됐던 프로그램은 2016년 버전에 맞추어 프로그램 제목과 컨셉트에서 탈바꿈을 시도했다. 누군가를 몰래 속이는 기본 골자는 유지하되, 좀 더 신선한 시도를 가미하겠다는 의미. 관계자는 "출연자(MC)5명을 두 팀으로 나눠, 각 팀이 '의뢰인'에게 의뢰를 받아 특정인을 속이는 방식"이라며 "이름을 밝힐 수는 없지만, 벌써 '톱 연예인' 2명이 속은 상태다. 명성에 걸맞게 대단히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sale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