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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KBS를 떠나 몬스터 유니온으로 이적하게 된 유호진 PD가 '외압설'에 입을 열었다. 그는 12월 1일부로 몬스터 유니온으로 출근한다.
이에 대해 유호진 PD는 웃으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22일 스포츠조선에 "(외압 등은)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적은) 큰 배려를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청자들께서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며 "회사는 늘 저에게 최선의 지원과 배려를 해주었고, 그래서 몬스터 유니온이라는 곳도 믿고 갈 수 있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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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진 PD는 2008년 KBS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했다. 1기 조연출 2년, 3기 연출 3년, 약 1825박 1826일 동안산전수전을 겪은 그 PD는 어느덧 KBS 예능국을 대표하는 PD가 되어 '1박2일' 재도약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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