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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살림하는 남자들'(이하 '살림남')의 대표 살림꾼 봉태규와 서툰 살림꾼 김승우의 살림 솜씨가 나란히 전파되며 재미와 볼거리를 다 잡았다. 여기에 새로운 살림남 이철민이 가세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승우는 방송 최초로 '살림남'에서 송도 보금자리를 공개했다. 아내 김남주의 세련된 감각이 녹아있는 모던하고 럭셔리한 넓은 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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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철민은 서재 옆을 가득 채운 아내의 옷 정리에 나섰다. 구제 옷을 좋아하는 아내는 특이한 옷을 자주 쇼핑하지만 수년간 입지 않은 상태로 방치했다.
이철민은 아내의 옷을 품목별로 정리하고, 버릴 것은 버리고, 보풀이 난 옷을 아내의 눈썹정리 칼로 정리해 새 옷으로 만들어주는 등 범상치 않은 살림 솜씨로 새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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