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빈 "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 [화보]

최종수정 2016-11-25 08:44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가장 바쁜 한해를 보낸 여배우 전혜빈이 자연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뷰티매거진 '뷰티쁠'은 25일 여배우 전혜빈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전혜빈은 '뷰티쁠' 화보 촬영에서 민낯에 가까운 내추럴하면서도 편안한 모습을 선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전혜빈은 올해 '또 오해영'과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빛나는 악녀 연기를 선보였다. 이밖에 독립 영화 '우리 연애의 이력'과 단막극 '국시집 여자', 카메오로 등장한 '럭키'까지 많은 작품에 출연했다.

전혜빈은 종합선물세트에 넣을 겨울에 꼭 필요한 뷰티아이템을 묻는 질문에 "연말엔 회식 자리가 많잖아요. 그때 많이 힘들어지니까 일단 간 보호제! 건조하고 차가운 바람이 피부에 정말 안 좋아요. 보습에 효과적인 코코넛 오일이랑 수분크림, 그리고 마스크팩 중에 '예민 진정' 효과 있는 제품도 넣을래요. 마지막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줄 수면양말과 내복도 꼭 챙길 거에요"라며 베테랑 여배우다운 자기 관리를 선보였다.

전혜빈은 "앞으로 '보고 싶은 배우'가 되고 싶다"는 소망도 전했다.

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끝내고, 숨 고르기를 하고 있는 전혜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쁠'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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