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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영화 '아가씨'의 김태리가 청룡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어 박찬욱 감독을 비롯한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에 고마움을 전한 김태리는 "숙희와 '아가씨'가 그렇듯 한발 한발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김태리는 처녀작인 '아가씨'로 단번에 충무로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앞서 제25회 부일영화상 신인여자연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청룡영화상까지 품으며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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