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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마리옹 꼬띠아르가 "지적인 이미지를 지키려 노력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과학자라는 직업 자체가 역할 안에서 자기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사람이다.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은 소피아는 칼럼 린치(마이클 패스벤더)를 만나면서 변화를 느낀다. 그리고 칼럼 린치의 능력을 발견하면서 소피아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것에 통쾌함을 느낀다. 긍정적인 변화를 느끼게 된다. 여러 복합성을 갖게 해주는 캐릭터로 관객도 흥미롭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게임을 모티브한 '어쌔신 크리드'는 유전자 속 기억을 찾아주는 최첨단 기술을 통해, 15세기 암살단의 일원이자 조상인 아귈라를 체험한 한 남자가 세상을 통제하려는 템플 기사단과 대립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이클 패스벤더, 마리옹 꼬띠아르, 아리안 라베드, 제레미 아이언스, 브렌단 글리슨 등이 가세했고 '맥베스' '더 터닝' '스노우타운'을 연출한 저스틴 커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1월 개봉 예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