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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최근 불미스러운 일로 칩거하던 엄태웅이 발리에서 포착됐다.
발리의 유명 리조트에 머물고 있는 엄태웅 가족은 주변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해변에서 산책을 하는 등 가족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있다.
엄태웅은 외국인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등 힘든 상황에서도 팬서비스를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팬들과 함께 있는 엄태웅은 단출한 해변 의상에 옅은 미소를 지어 보이고 있다.
저로 인해 생긴 상처가 조금씩이라도 아물 수 있도록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 잘못된 행동에 대해 반성하며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 공식 사과한 바 있다.
한편 지난 2013년 1월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엄태웅 부부는 3년 만에 다시 발리를 찾았다.
ly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