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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마스터' 이병헌, 강동원, 김우빈이 완벽한 시너지를 발산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이병헌은 '마스터'에서 희대의 사기범 진회장 역을 맡았다. 그는 작품 선택 이유로 "우선 시나리오가 재밌었고, 마음에 들었다"면서 "배우들은 늘 변신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데, 제가 이번에 맡은 캐릭터가 팔색조의 모습을 띈 역할이다. 이 역에 매력을 느껴서 선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병헌은 김우빈이 맡은 타고난 브레인 박장군 역에 대해 "속을 알 수 없는 매력적인 역할이다"고 전했다. 이병헌은 "극중 제가 김우빈에게 '넌 대체 뭐하는 놈이니?'라고 묻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애드립으로 '질풍 노도의 시기니?'라는 대사를 하려고 했는데, 결국 안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김우빈은 하트 30만개 돌파 기념으로 애교넘치는 손하트를, 이병헌은 50만개 돌파 기념으로 윤동주의 시 '별헤는 밤'을 읊어 박수를 받았다. 또한 강동원은 영화 '검은 사제들'에서 불렀던 라틴어 노래를 열창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로 12월 초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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