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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여름 함부로 애틋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새하얀 눈발을 흩날리게 만들었던 배우 수지. 이번엔 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눈부신 따스함을 안고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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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에서부터 주변을 압도시키는 수지의 아름다움은 보이는 그대로 팩트. 두번 말할 필요 없는 미모는 은은한 광택이 고급스러운 핑크 드레스와 함께 화사한 봄 기운을 전했다. 여기에 심플하면서도 웨이스트 라인이 강조된 여성스러운 실루엣까지 더해져 발랄함과 성숙함이 절묘하게 믹스된 '프리티 우먼'룩을 연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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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 뒤로 넘긴 머리카락 사이로 드러난 수지의 부드러운 목선은 오프 숄더 스타일링의 필수 요소다. 트렌디한 오프 숄더 룩을 자신감을 더하는 어깨 라인을 위해서는 평소 생활 습관 역시 중요하다. 아름답게 뻗어 있는 수지의 어깨 라인에서 그녀의 건강미도 엿볼 수 있었다. 여기에 목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롱 앤 린 체인 네크리스를 매치해 세련된 포인트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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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예뻐서 이제 달리 붙일 수식어도 생각나지 않을 만큼 예쁜 수지♡"
다채롭지만 과하지 않은,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링은 수지의 고급스러움을 증폭시켜주는 포인트가 되었다. 따스한 로즈골드 주얼리는 움직일때마다 자연스럽게 흔들리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줬다.예쁜 얼굴뿐만 아니라 건강한 라이프, 센스 있는 스타일까지 워너비 아이콘으로써의 자태를 제대로 선보인 수지, 앞으로의 행보 역시 기대케 만드는 모습이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디디에두보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