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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겸 아티스트 유아인과 '파수꾼' 윤성현 감독의 필름, '프레자일'의 본편이 공개된다.
2일 2016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의 3부에서는 유아인이 이끄는 아티스트 그룹 스튜디오 콘크리트의 새로운 레이블인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의 프롤로그 에피소드 '프레자일(FRAGILE; HANDLE WITH CARE OR'이 최초 공개됐다. 항공 여행에서 수하물의 취급주의를 경고하는 'fragile tag'에서 착안해 '위기의 지구'를 표현한 이 영상물은, MAMA에서 2분 분량으로 선공개 된 후, 12월 10일 네이버캐스트와 유튜브를 통해 10분 가량의 본편으로 공개된다. '프레자일'은 유아인이 총괄 기획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직접 출연도 했다. 또한 윤성현 감독은 촬영을 맡아 든든한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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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씨씨알티 에어로스페이스는 포괄적 세계와 미지의 세계를 동시에 상징하는 '우주'를 메인 콘셉트로 가상의 스토리를 펼쳐낼 예정이다. 스타워즈, 스타트렉과 같은 우주 탐험 영화들의 콘텐츠 확장 형식을 아트 프로젝트로 가져와 뉴 미디어, 미술, 사진, 그래픽, 퍼포먼스, 음악 등에 이르는 다양한 아트웍과 패션 컬렉션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여 특정한 컨셉트와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의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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