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앤트루' 레드벨벳 웬디, 콧김 작렬! '인형미모 용가리'

기사입력 2016-12-07 10:28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트릭앤트루'의 상상 연구원 레드벨벳 웬디가 반전 매력을 대폭발 시킨다.

7일 신개념 '매직X사이언스' 예능 KBS 2TV '트릭 앤 트루' 7회에서는 영화 '설국열차'에서 틸다 스윈튼이 이완 브렘너의 팔을 기차 밖으로 내보내 꽁꽁 얼린 뒤 단번에 잘라버리는 장면의 숨겨진 비밀을 파악한다.

이날 웬디는 영화 '설국열차'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직접 시연에 나선 가운데, 콧김을 폭발시키며 아이돌 이미지를 포기(?)한 모습이 공개됐다.

스틸 속 웬디는 바비인형 같은 외모와 대비되는 코믹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바로 거침없이 코로 하얀 연기 내뿜으며 '용가리'로 변신한 것. 이 가운데 웬디는 상상 연구원들의 웃음에도 불구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자신의 콧김을 직접 만져보고 연기를 되새김질하며 시연에 초 집중해 '행동파 뇌섹녀'에 등극했다.

우리 가족의 상상력을 무한 확장시켜줄 '매직X사이언스' 예능 '트릭 앤 트루'는 오늘(7일) 저녁 8시 55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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