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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3주년 특집으로 꾸며졌던 추블리 부녀 스페셜 48시간의 마지막 시간이 다가왔다.
하지만 눈치 백 단 추성훈을 감쪽같이 속이는 일은 쉽지 않았다. 잠시 자리를 비운 야노 시호와 사랑이 돌아오지 않자 추성훈이 의심을 폭발시킨 것.
한편 야노시호와 사랑은 머리를 맞대고 이벤트 준비에 열을 올려 웃음을 터트렸다. 이 가운데 추성훈은 오지 않는 시호-사랑 모녀 걱정에 자리 이탈하는 돌발 행동을 감행해 시호-사랑을 당황케 했다. 과연 시호-사랑 모녀의 이벤트는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었을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웃음과 감동이 함께할 추블리 가족의 마지막 48시간 풀 스토리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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