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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의 라미란이 차인표에 수상한 낌새를 느끼며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빨간불이 켜질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집으로 돌아온 삼도는 다시 만날 첫사랑 생각에 들뜬 마음으로 유달리 차림새를 신경 쓰기 시작했다. 선녀는 자신을 멀리하는 삼도에게 매서운 눈초리로 "당신 수상해! 어젯밤에도 나랑 따로 자고 오늘도 내 옆에 안 오고 멀찌감치 떨어져서 걷고! 당신 나 몰래 또 보증 섰어?"라고 헛다리를 짚었지만 분명 수상쩍음을 느낀 것을 드러냈다.
이처럼, 라미란은 차인표의 첫사랑과 마주했지만 그녀가 차인표에게 어떤 존재인지는 알아채지 못했다. 그러나, 차인표가 그녀를 단번에 알아보고 설렘을 드러내며, '차란커플'의 애정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울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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