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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13일 국제 구호개발 NGO세이브더칠드런과 십일 년째 이 기관 홍보대사로 활동해온 방송인 박경림이 지난 12월 11, 12일 '2016 이리이리 바자회'와 자선경매 행사를 열어 성금 3100여만원을 모금했다. 수익금은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와 지역아동센터 건립에 쓴다. 지역아동센터는 상대적 교육 소외지역 아이들이 보호 받으며 배우고 놀 수 있는 공간이다.
박경림은 "추운 날씨에도 아동들을 위해 나와준 분들과 경매에 참여해준 관객분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전한다"며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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