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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대박 드라마'가 없던 MBC. 막강한 팬덤의 이종석과 서인국이 대상을 놓고 피튀기는 경합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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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은 '쇼핑왕 루이'의 반전의 흥행을 이끈 일등공신이다. 과잉보호를 받고 자란 재벌3세이지만 기억을 잃은 후 강원도에서 막 상경한 흙수저 고복실을 만나 함께 흙수저의 삶을 살게 된 루이(서인국) 역을 맡았다. 극 초반 자신감 넘치고 오만하며 철없어 보이는 재벌 3세의 모습을 맞춤옷을 입은 듯 연기하다가 기억을 잃은 후에는 고복실(남지현)을 졸졸 따라다니는 수동적인 강아지 같은 인물로 180도 변신했다.
한편, MBC 연기대상은 12월 30일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