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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김도연의 패션은 이미 영화배우를 연상시킨다. 그녀가 올해 고작 17세라니 믿을 수 없을 정도다."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김도연(17)이 세계적인 틴에이저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 리스트에는 김도연을 비롯해 영화배우 밀리 바비 브라운(12), 야라 샤히디(16), 페이튼 리스트(18), 오바마 대통령의 딸 사샤 오바마(15), 가수 카밀라 카베로(19), 모델 클로에(18)-할리(16) 베일리 자매 등 8명이 포함됐다.
매체는 김도연에 대해 "한국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멤버다. 아직 커리어는 매우 짧다"라면서도 "영화배우처럼 보일만큼 스타일리시하다. 17살이라는 나이를 믿기 어려울 정도다. 신선한 이미지에 잘 맞는 옷차림"이라고 격찬했다.
이어 "김도연은 무대에서는 주로 파스텔톤의 교복을 입지만, 공항패션에서는 그녀만의 패션 감각이 잘 드러난다"고 강조했다.
김도연은 특유의 늘씬한 몸매와 8등신 비율, 서정적인 표정의 소유자다. 아이오아이에서도 대표적인 비주얼 멤버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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