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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대역전'에서 배우 이정재의 초췌한 모습이 그대로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스틸에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힘겹게 들고있는 강승준 팀장(이정재)의 모습과 더불어 비장한 표정으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는 정신과 의사 양시(량예팅)의 모습, 몸에 폭탄이 감긴 채 묶여있는 여자와 농구 골대에 손이 묶여있는 테러범의 모습들이 일촉즉발 위기의 상황을 보여줘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수갑이 채워진 양시와 안형사(이채영)의 대치상황과 사건 전담팀의 모습은 상황의 심각성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강승준 팀장과 테러범의 동생인 곽지화(종한량)의 대치는 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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