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K팝스타6'에 출연 중인 대형 연습생 크리샤 츄(17)가 경연 사상 처음으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예고돼 심사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샤 츄는 쟁쟁한 출연진 속에서 짧은 예고편 등장이었지만 절도 넘치는 동작으로 앞서 여러 무대에서 보여줬던 걸크러쉬 이상의 힘이 넘치는 춤 실력을 다시 한 번 예고하고 있다. 지난 1,2라운드를 통해 현란한 춤 실력을 보여줬던 크리샤 츄가 이수민과 한 팀을 이룬 경쟁을 통해 한층 더 탄탄해진 실력으로 돌아왔음을 예측할 수 있다.
또한 크리샤 츄는 시스루 블랙 크롭탑에 미니 스커트를 입어 섹시한 느낌과 함께 목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준 귀여운 매력까지 더한 파격 의상 변신으로 시선을 끌어당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연습생 B조 2라운드 무대에서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발랄한 매력을 보여줬던 것과 비교해 긴 생머리에 파격 패션으로 '블랙 섹시'를 꾀하며 색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크리샤 츄는 얼반웍스 소속 대형 연습생이자 필리핀계 미국인으로 'K팝스타6' 연습생 출신 외국인 출연자로 맹활약하고 있다. 첫 등장하는 순간부터 3인의 심사위원으로부터 극찬을 받더니 두 번에 걸친 본격 무대에서 가요 가창과 춤 실력을 완벽히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출연할 때마다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휩쓰는 등 폭발적인 성원을 받고 있다.
한편, 매 무대마다 성숙한 모습으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크리샤 츄는 세계적인 영화배우 올리비아 핫세 닮은꼴 외모뿐만 아니라 노력으로 완성한 가요와 춤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크리샤 츄의 눈물 엔딩 장면은 새해 첫 날 'K팝스타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