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거미 "내 예명, 음악으로 대중 사로잡겠다는 의미"

기사입력 2016-12-26 21:4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거미가 예명에 대한 비화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환희와 거미가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예명으로 '거미'라고 지은 이유에 대해 "곤충들이 거미줄에 빠지면 못나오지 않냐.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겠단 의미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데뷔당시 여자 솔로가수분들이 '린, 리사, 리즈'처럼 'ㄹ'이 들어간 이름이 많았다. 신비로운 느낌으로 거미를 지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