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경호 "동안 비결? 여자화장품 즐겨 사용해"

기사입력 2016-12-27 09:1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안 가수' 김경호가 평소 여자화장품을 사용한다고 고백했다.

김경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김경호에게 '동안 비결'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김경호는 "따로 관리받는 건 없다"며 "대신 스킨과 로션을 여성용으로 사용한다"고 밝혀 현장에 있던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김경호는 "녹화가 끝나면 메이크업을 바로 지우고, 평소엔 비누 세안을 하지 않는다"며 "환절기엔 수분크림을 촉촉하게 발라주고, 주 2~3회 팩을 한다"고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해 주목받았다.

한편 지난번 눈앞에서 좌절을 맛봤던 김경호가 과연 이번엔 5천만 원을 손에 거머쥘 수 있을지 오늘(27일) 밤 8시 55분 '1대10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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