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이효리는 남편인 기타리스트 이상순의 캐럴 기타 연주를 들으며 배추쌈을 먹고 있다. "맛있어?"라고 묻는 이상순의 말에 이효리는 "응, 음악을 들으면서 먹으니까 꿀맛"이라고 답했다. 배추쌈을 한번 베어 문 이효리는 음악에 맞춰 흥겹게 몸을 흔들다 결국 사레가 들려 웃었다.
이효리는 작곡가 김형석의 키위미디어와 손잡고 내년 솔로 가수 컴백을 예고한 상태다. 가수 엄정화의 신보에도 참여했다.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려 소박한 일상을 살아 왔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