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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월계수' 이동건이 조윤희가 떠난 사실을 알게 됐다.
그러나 이를 모르는 동진은 아침부터 연실을 찾아가 집 앞에 우유를 놓고 왔다. 그럼에도 계속 기척이 없자 동진은 결국 연실의 집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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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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