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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연극 '인질은 없다'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연남동 음주극장 '사랑하니까 이야기다'에서 공연한다.
처음에는 정상이 아닌 것처럼 보이던 소울의 정체가 드러나면 두사람의 과거 역시 베일을 벗으며 관객들의 흥미를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알바생 소울 역은 배우 하소울이, 다비드홍 역은 배우 김배경이 맡았다.
한편 음주극장을 표방한 '사랑하니까 이야기다'는 창작극을 위주로 매일 연극공연과 게릴라 버스킹 공연, 인디밴드 콘서트, 전시회, 벼룩시장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공간으로 트렌드세터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