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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방탄소년단 진이 스스로 '낚시계의 똥손'임을 인정했다.
진은 다음 날 아침, 실패를 딛고 비장의 무기 '아미밤'(방탄소년단 응원봉)을 이용해 제대로 낚시에 도전한다. 하지만 전날의 이력으로 병만족 그 누구도 진의 낚시 성과를 기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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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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