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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 '더 킹'(한재림 감독, 우주필름 제작)이 개봉 첫 주말 185만 관객을 돌파하며 폭발적인 흥행세를 과시했다.
지난 18일 개봉한 '더 킹'은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단번이 흥행 1위로 오르며 극장가 '더 킹' 신드롬을 일으켰다. 특히 첫 주말엔 131만명을 동원,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더 킹'은 1월 개봉작 중 최고 흥행 기록(1281만1206명)을 세운 '7번방의 선물'(13, 이환경 감독)의 첫 주 기록보다 더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 눈길을 끈다.
첫 주 뜨거운 입소문을 얻는 데 성공한 '더 킹'의 2주차 성적표도 일찌감치 청신호를 켠 상황. 이러한 '더 킹'이 이번 주 설 특수를 맞아 어떤 신기록을 세울지 관심이 쏠린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더 킹'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