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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본격연예 한밤'이 '낭만닥터 김사부'의 종방연 현장을 찾았다.
이튿날 여의도에서 진행된 '낭만닥터 김사부'의 종방연 현장도 카메라에 담았다. 편안한 차림으로 참석한 유연석은 "아직은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서현진은 "더 이상 대사를 외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기분이 좋다"는 장난스러운 소감과 함께 "애교 없는 파트너를 만나 애교 부려주느라 고생이 많았다"며 유연석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각종 명대사 및 명장면 등 '낭만닥터 김사부'의 안방 유혹 성공비결을 되짚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특히 1회에 등장한 유연석-서현진의 파격적인 첫 키스신과 14회의 로맨틱한 키스신은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 유연석이 촬영 전 와인을 가져와 서현진에게 한 잔 주며 분위기를 조성한 에피소드가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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