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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오는 27일 MBC '듀엣가요제'에 '대륙을 휩쓴 남자' 더원이 출격할 예정이어서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무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설 특집 '듀엣가요제'는 지난 추석 특집과 마찬가지로, 레전드급 선배 가수와 실력파 후배 가수가 세대를 뛰어 넘은 듀엣 무대를 펼치게 된다. 특히 '나는 가수다 2'의 가왕 출신인 더원이 '듀엣가요제'에 첫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인데, 더원은 국내를 넘어서 중국까지 접수해 '대륙의 남자'로 불린다. 더원은 한국 가수로서는 최초로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 큰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중국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원은 말 그대로 '미친 가창력'을 선보였다고 하는데, 제작진 등에 따르면 MC와 패널들이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들 정도로 어마어마한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압도했다는 후문이 나오고 있다.
이날 설특집 '듀엣가요제'에는 더원을 비롯해 데뷔 47년차 '소울 대부' 김도향과 '애절 발라드'의 대명사 윤민수, '파워 보컬' 신효범과 '폭풍 성량' 이영현, '카리스마 디바' 소찬휘와 '국민 로커' 박완규가 도전한다.
더원과 실력파 후배 파트너가 펼치는 압도적인 무대는 1월 27일 금요일 밤 9시 20분 MBC '듀엣가요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현장에서 생생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청중평가단은 www.imbc.com 을 통해 신청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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