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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김일중이 JTBC '#인생메뉴-잘 먹겠습니다'의 '명절 증후군에 시달리는 유부남녀' 특집에 출연해 '불량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작년 명절에 아내와 다퉜는데 화가 난 아내가 홀로 서울에 올라갔다. 속으로 '아싸'를 외쳤다"며 "올해도 똑같이 할 생각"이라고 전해 여성 출연자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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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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